김소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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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소연은 1967년 경상북도 경주 출생의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가톨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예술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시를 가르쳤다. 1993년 《현대시사상》에 작품을 발표하며 등단하여, 시집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눈물이라는 뼈》, 《수학자의 아침》 등을 출간했다. 2010년 노작문학상, 2011년 현대문학상, 2015년 이육사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에세이집 《마음사전》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용산 참사 진상 조사 요구 '작가선언 6.9'에 서명하고, 쌍용자동차 대량 해고 사태를 다룬 '굴뚝신문' 제작에 참여하는 등 사회 운동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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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시인)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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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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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시인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 | 1967년 |
출생지 | 경상북도 경주 |
학력 | |
모교 | (확인 필요) |
작품 활동 | |
장르 | 시 |
참고 자료 | |
관련 링크 | 한국문학번역원 디지털 라이브러리 한국문학 소개 |
기타 | |
로마자 표기 | Gim So-yeon |
2. 생애
1967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났다.[3] 가톨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3] 서울예술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시를 가르쳤으며, 많은 제자들이 전문 시인이 되었다. 그녀는 1989년에 결성된 21-''세지전망'' (“21세기 전망”)이라는 문학 서클의 일원이었으며, 여기에는 동료 한국 시인 진이정, 유하, 차창룡, 함민복이 참여했다.[4]
1993년 《현대시사상》에 〈우리는 찬양한다〉 등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제10회 「노작문학상」, 2011년 제57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10]
그녀는 네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1996년 《극에 달하다》, 2006년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2009년 《눈물이라는 뼈》, 2013년 《수학자의 아침》. 2008년 에세이집 《마음사전》의 성공으로 더 넓은 인지도를 얻었다.[5]
김소연은 또한 사회 활동가로도 알려져 있다. 그녀는 2009년 경찰의 급습으로 6명이 사망한 사건, 즉 용산 참사에 대한 진상 조사를 대한민국 정부에 청원하는 '작가선언 6.9'에 서명했다.[6] 김소연은 또한 2009년 쌍용자동차의 논란이 된 대량 해고에 대해 다룬 신문인 ''굴뚝신문''의 제작과 집필에 참여했다.[7] 최근에는 한국 문단에서 보고된 성범죄 피해자들을 돕는 프로젝트인 "With No References"의 활동적인 멤버였다.[8][9]
2015년 제12회 이육사시문학상을 수상했다.[10]
2. 1. 유년기와 학창 시절
김소연은 1967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났다.[3] 가톨릭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3] 1989년에 결성된 문학 서클 '21세기 전망'의 일원이었으며, 여기에는 진이정, 유하, 차창룡, 함민복 등의 시인들이 참여했다.[4]2. 2. 등단 및 작품 활동
1993년 《현대시사상》에 〈우리는 찬양한다〉 등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3] 1996년 첫 시집 《극에 달하다》를 출간했고, 이후 2006년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2009년 《눈물이라는 뼈》, 2013년 《수학자의 아침》을 발표했다.[5] 2008년에는 에세이집 《마음사전》을 출간하여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5] 2010년 제10회 「노작문학상」, 2011년 제57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10] 김소연은 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3] 서울예술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시를 가르치며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1989년에 결성된 문학 서클 '21세기 전망'의 일원으로 유하, 함민복 등과 함께 활동했다.[4]김소연은 사회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09년 용산 참사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작가선언 6.9'에 서명하고,[6] 쌍용자동차 대량 해고 사태를 다룬 ''굴뚝신문'' 제작에 참여했다.[7] 최근에는 문단 내 성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With No References"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활동했다.[8][9] 2015년 제12회 이육사시문학상을 수상했다.[10]
2. 3. 사회 참여 활동
김소연은 사회 활동가로도 알려져 있다. 2009년 경찰의 급습으로 6명이 사망한 용산 참사에 대한 진상 조사를 대한민국 정부에 청원하는 '작가선언 6.9'에 서명했다. 또한 같은 해 쌍용자동차의 논란이 된 대량 해고에 대해 다룬 신문인 ''굴뚝신문''의 제작과 집필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한국 문단에서 보고된 성범죄 피해자들을 돕는 프로젝트인 "With No References"의 활동적인 멤버였다.3. 작품 세계
김소연의 시는 젊은 시절의 고통스러운 육체적 경험을 묘사하는 특징을 보인다.[11] 이는 첫 시집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과거의 어려움을 회상할 때의 피로감, 허무함, 외로움, 공허함 등이 주된 정서로 나타난다. 세 번째 시집 『눈물이라는 뼈』에서도 이러한 서정성이 두드러지며, 문학 평론가 박상수는 김소연을 "눈물의 순교자"라고 칭하기도 했다.[11] 최근 작품에서 김소연은 슬픔을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공동체의 경험으로 확장하여 제시한다. 김소연의 시는 전통적인 서정시와 2000년대 젊은 한국 시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아방가르드 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11]
김소연의 시어는 "고독"과 "우울"이라는 단어에 대한 고찰에서 드러나듯,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외부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고독"은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격렬한 에너지로 인해 동사처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상태로 묘사되는 반면, "우울"은 마음과 외부 환경 간의 관계에 대한 반응으로, 주변 환경의 낮은 온도를 흡수하며 마음의 온도가 떨어지는 상태로 그려진다.
네 번째 시집 『수학자의 아침』은 제12회 이육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심사위원들은 김소연의 시가 "시원하게 명료하면서도 대담하게 얽힌 언어를 사용하여, 이유를 위해 싸웠던 기성세대와 이유 없이 외치는 젊은 세대 사이의 간극을 메운다"고 평가했다.[12]
3. 1. 시 세계의 특징
김소연의 시는 젊은 시절의 고통스러운 육체적 경험을 묘사하는 특징을 보인다.[11] 이는 첫 시집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과거의 어려움을 회상할 때의 피로감, 허무함, 외로움, 공허함 등이 주된 정서로 나타난다. 세 번째 시집 『눈물이라는 뼈』에서도 이러한 서정성이 두드러지며, 문학 평론가 박상수는 김소연을 "눈물의 순교자"라고 칭하기도 했다.[11] 최근 작품에서 김소연은 슬픔을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공동체의 경험으로 확장하여 제시한다. 김소연의 시는 전통적인 서정시와 2000년대 젊은 한국 시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아방가르드 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11]김소연의 시어는 "고독"과 "우울"이라는 단어에 대한 고찰에서 드러나듯,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외부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탐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고독"은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격렬한 에너지로 인해 동사처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상태로 묘사되는 반면, "우울"은 마음과 외부 환경 간의 관계에 대한 반응으로, 주변 환경의 낮은 온도를 흡수하며 마음의 온도가 떨어지는 상태로 그려진다.
네 번째 시집 『수학자의 아침』은 제12회 이육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심사위원들은 김소연의 시가 "시원하게 명료하면서도 대담하게 얽힌 언어를 사용하여, 이유를 위해 싸웠던 기성세대와 이유 없이 외치는 젊은 세대 사이의 간극을 메운다"고 평가했다.[12]
3. 2. 시와 시론
김소연의 시는 젊은 시절의 고통스러운 육체적 경험을 묘사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첫 시집에서 두드러진다.[11] 시들은 과거의 어려움을 반추할 때의 피로, 허무, 외로움, 공허함으로 가득 차 있다. 세 번째 시집 《눈물이라는 뼈》 또한 이러한 서정성을 담고 있으며,[11] 문학 평론가 박상수는 김소연을 "눈물의 순교자"라고 칭했다. 최근 작품에서 김소연은 슬픔을 개인적인 상태를 넘어 공동체의 경험으로 제시한다. 그녀의 시는 전통적인 서정시와 2000년대 젊은 한국 시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아방가르드 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다.김소연의 네 번째 시집 《수학자의 아침》은 제12회 이육사문학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시원하게 명료하면서도 대담하게 얽힌 언어를 사용하여, 김소연은 이유를 위해 싸웠던 기성세대와 이유 없이 외치는 젊은 세대 사이의 간극을 메운다"고 평했다.[12]
김소연은 "고독"은 형용사가 아니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동사이며, 사람들이 더 이상 공허함을 참을 수 없을 때 "나는 고독하다"라는 말을 찾는다고 보았다. 고독 안에는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격렬한 에너지가 있고, 그 에너지가 고독의 상태를 동사로 변화시킨다고 설명한다. "우울"은 "고독"과 비교했을 때, 내면보다는 외부 환경에 더 반응하며, 마음과 외부 환경 간의 관계에 대한 반응이라고 정의한다. 고독이 주변을 바라본다면, 우울은 그 주변을 탐구하며, 마음을 둘러싼 것들을 탐구한 후 환경의 낮은 온도를 흡수하면서 마음의 온도가 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4. 수상 경력
김소연은 1993년 《현대시사상》에 〈우리는 찬양한다〉 등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 제10회 노작문학상, 2011년 제57회 현대문학상, 2015년 제12회 이육사시문학상을 수상했다.
5. 저서
'''시집'''
- 문학과지성사에서 1996년에 출간된 《극에 달하다》
- 민음사에서 2006년에 출간된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 문학과지성사에서 2009년에 출간된 《눈물이라는 뼈》
- 문학과지성사에서 2013년에 출간된 《수학자의 아침》
- 아침달에서 2018년에 출간된 《i에게》
- 문학과지성사에서 2023년에 출간된 《촉진하는 밤》
'''산문집'''
- 《어금니 깨물기》(마음산책, 2022)
-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문학과지성사, 2019)
- 《마음사전》(마음산책, 2008)
- 《시옷의 세계》(마음산책, 2012)
5. 1. 시집
- 문학과지성사에서 1996년에 출간된 《극에 달하다》
- 민음사에서 2006년에 출간된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 문학과지성사에서 2009년에 출간된 《눈물이라는 뼈》
- 문학과지성사에서 2013년에 출간된 《수학자의 아침》
- 아침달에서 2018년에 출간된 《i에게》
- 문학과지성사에서 2023년에 출간된 《촉진하는 밤》
5. 2. 산문집
- 《어금니 깨물기》(마음산책, 2022)
-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문학과지성사, 2019)
- 《마음사전》(마음산책, 2008)
- 《시옷의 세계》(마음산책, 2012)
6. 번역 작품
- Oh, Bartleby영어, Shadow영어, Pit영어, The Opposite영어, Insomnia of a Blanket영어, River and I영어 in 『Colors of Dawn: Twentieth-Century Korean Poetry영어』 (MANOA 27-2) (하와이 대학교 출판부, 2016)
- AZALEA: 8권
참조
[1]
웹사이트
김소연 {{!}} Digital Library of Korean Literature (LTI Korea)
http://library.klti.[...]
2018-01-0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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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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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하 : 화가 뭉크와 함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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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san Tragedy," A Wake-Up Call on Human Rights - South Korean Human Rights 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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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시인·교수·작가들은 왜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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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_내_성폭력 '쓰기' 프로젝트, 하루만에 목표액 달성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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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sign oath against sexual 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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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aei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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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reanlitera[...]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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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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